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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저금리 전세대출 대환 비교,요약

by 자상한언니 2024. 2. 3.

전세대출대환 금리 비교 및 요점

 

요즘 핫이슈는 전세대출 갈아타기, 최저금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. 은행권들은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 3%대 금리를 제시하며 고객 모시기에 분주합니다. 주담대에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전세대출 온라인 대환대출은

네이버페이, 토스, 카카오페이, 핀다 등 4개의 핀테크사와 14개의 은행앱에서 진행됩니다.

오늘은 주요 은행을 중점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1. 케이뱅크

현재 전세대출 금리 하단이 가장 낮은 곳은 케이뱅크로 한도 2억 2000만 원에 연 3.31~ 6.01%의 전세대출 대환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. 지난해 11월 기준 전세대출 이용자 잔액의 평균금리는 5.16% 수준이기에, 케이뱅크에서 2억 2000만 원을 3.4%로 갈아탄다면, 연간 최대 387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.

 

  • 한도: 2억 2000만 원
  • 금리: 연 3.31~ 6.01%
  • 예: 2억 2000만 원 전세대출 3.4%대 금리 적용 시 연간 최대 387만 원 혜택

 

 

2. 카카오뱅크

카카오뱅크는 연 3.330~ 4.615%대의 전세대출 대환 상품을 선보였습니다. 케이뱅크보다는 0.02% 포인트(p) 낮은 최저 금리를 제공하지만, 케이뱅크보다 2배가량 높은 5억 원 한도의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경쟁력으로 제시합니다.

 

  • 한도: 5억원
  • 금리: 연 3.330~ 4.615% 

 

 

 

시중 은행  은행 분석 및 KB국민은행 추천

KB 국민. 신한. 하나. 우리. NH농협은행 등 5개의 시중 은행 중 전세대출 갈아타기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국민은행으로 3.46% 저금리를 제공합니다. 국민은행은 'KB스타뱅킹'앱을 통해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하고 4월 3일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혜택을 줍니다. 

 

1.KB국민은행

  • 비대면이용가능
  • 타 금융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회 및 신청 가능
  • 3월 29일까지 대출이동서비스에서 관련정보를 조회하고 4월 3일까지 전세대출 갈아탄 전원에게 최대 30만 원 지급
  • 금리: 연 3.46% 고정금리  (시중 은행 중 가장 저렴)
  • 최대 30만원 복비 지원 

 


갈아탈 수 있는 전세대출

1. 아파트, 오피스텔, 빌라,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 

→한국주택금융공사(HF), 주택도시보증공사(HUG), SGI 서울보증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로 임대차 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

 

2. 기존 전세대출을 받은 지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 기간의 1/2이 넘기 전까지 가능

→향후 관련보증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/2이 넘은 후에도 갈아탈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검토할 예정

 

3.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 시 기존 전세 계약기간의 만기 2개월 전부터 만기 15일 전까지 가능

 

4. 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차주도 보증기관의 대출 보증을 받은 경우 서비스 이용이 가능

 

 

대출한도 및 갈아탈 수 없는 경우

1. 대출한도

 

기존 대출의 잔액이내로 제한됩니다. 다만, 전세 임차 계약을 갱신하면서 임차 보증금이 증액되는 경우 보증기관별 보증한도 내에서 해당 증액분만큼 신규 전세대출 한도를 증액할 수 있습니다. 

예) 전세보증금 1억 원에 대해 전세대출 8,000만 원(보증한도 80% 적용) 받은 경우

→전세 계약갱신으로 보증금이 1,2억 원으로 증액되면 전세대출은 9,600만 원까지 증액 가능

 

 

2. 갈아탈 수 없는 경우

 

연체 상태이거나 법적 분쟁 상태인 경우

저금리 정책금융상품 이용 중이거나 지자체와 금융회사 간 협약 체결을 통해 취급된 대출일 경우

 

 

제출서류/ 참여 금융기관

1. 제출서류

 

전세 임대차 계약서 (확정일자 필요)와 전세 임대차 계약금 납입영수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방법 등으로 제출

-금융회사 영업점 방문을 통해 관련 서류 제출 가능

-소득 증빙 등 대부분의 서류는 금융회사가 차주의 동의를 받아 확인 가능,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음

-전세 임대차 계약서를 분실한 경우, 공인중개사 임대인에게 계약서 원본 사진을 전달받아 금융회사 자체앱을 통해 제출, 이 경우 확정일자가 표시되지 않으므로 임대차 신고필증을 함께 제출해야 가능

 

신고필증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발급 가능합니다. 

 

 

2. 참여금융기관

 

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한 21개의 금융회사

  • 은행: 농협, 신한, 우리, 기업, 국민, 하나, 대구, 부산, 광주, 전북, 경남, 케이, 카카오, 수협, SC제일, 제주, 토스, 시티
  • 보험사: 삼성생명, 삼성화재, 롯데손해보험